농어촌公, ‘PC 악성 메일 유포 및 신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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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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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범 국가 차원의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PC 악성 메일 유포 및 신고’ 훈련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PC 악성 메일 유포 및 신고 훈련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을 열람하는 습관 개선으로 정보보안 의식 강화와 바이러스 감염 등 정보 침해사고 발생 때 신속한 신고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 경고 메시지를 수신한 직원은 PC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신고절차에 따라 신고와 더불어 바이러스 검사 및 ‘내 PC 지키미’를 활용 보안점검을 실행하게 된다.

박완진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이버 안전 위기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 스스로 보호하겠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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