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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농어촌 가스안전마을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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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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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일 부산 동래구 복산동 등 전국 11개 가스안전마을 지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가스사용 인구에 비해 가스사고 비율이 높은 농어촌 지역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20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08~’12) 전체 가스사고 739건 가운데, 농어촌 사고가 221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강원 영월, 부산 복산동 등 전국 11개 농어촌 마을을 가스안전 마을로 지정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가스시설점검 및 개선,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과 가스안전쉼터(원두막)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이날 부산 동래구 복산동 주민센터에서 '가스안전마을' 첫번째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이진복 국회의원(부산 동래구),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복산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열었다.

전대천 사장은 “농어촌 지역이 급속하게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어 가스안전에 매우 취약할 수 있다”며 “가스안전 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농어촌 가스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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