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날개는 STOP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특수스폰지 재질로 차량에 구멍을 뚫지 않고서도 어린이 통학차량 측면에 간편하게 부착이 가능하며, 차량 문이 열리면 천사의 날개가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승.하차시 오토바이나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다
현대.기아차와 안전행정부, 안전실천연합회가 후원.제작하고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학원등에 배부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해피웨이 드라이브에 접속하여 천사의 날개 신청하기를 클릭, 천사의 날개를 받고 싶은 어린이 보육시설(학원)에서는 간단한 사연을 올리면 심사를 거쳐 무료로 배부한다.
익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전광훈)은 천사의 날개는 다른 차량 운전자들로 하여금 어린이가 타고 내린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에 효과가 큰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직접 신청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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