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투윅스'·'주군' 시청률 하락 속 나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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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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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칼과 꽃’이 동시 하락한 ‘투윅스’와 ‘주군의 태양’ 사이에서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뤘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연출 김용수)은 5.7%(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1% 상승한 수치로 MBC ‘투윅스’와 SBS ‘주군의 태양’이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일궈낸 성과다.

이날 ‘칼과 꽃’에서는 연개소문(최민수)이 무영(김옥빈)의 존재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무영(김옥빈)이 공주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칼을 거두는 연충(엄태웅)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투윅스’와 ‘주군의 태양’은 각각 8.1%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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