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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에 참가한 BC카드 직원과 지역 군부대 관계자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서초동에 위치한 BC카드 본사에서 소방 방재청,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지역 군부대 등이 함께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금융전산망 침투 사이버 테러, 건물화재, 게릴라 침투 등 다양한 비상 상황이 설정돼, 각각의 상황에서 BC카드의 재해복구 시스템과 재난 대비 매뉴얼의 정상 작동 여부가 테스트됐다.
BC카드는 재해 시 핵심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대체 사업장 내 ‘재해복구센터’를 통해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거래승인 등의 주요 업무를 중단 없이 제공됐다.
BC카드 리스크관리팀 관계자는 “유사 시에도 2600만 고객과 21개 제휴금융회사에 거래승인, 가맹점 대금결제 등 핵심업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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