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파견될 한국문화원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이집트,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주재 한국문화원 총 9곳.
파견자들은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현지의 문화예술 기관, 축제, 극장, 문화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현지 문화예술 관계자와의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게 된다.
문체부는 "파견자들은 수집된 정보와 관계망(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현장경험을 통해 국제문화교류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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