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 일자리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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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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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농촌 일손돕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지역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13년도 4분기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농촌 일손돕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정보화사업 및 서비스 지원사업 등 총 27개 사업에 5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농촌 읍면지역의 보호대상 농가를 지원할 지역공동체 농촌 일손돕기 일자리사업은 농번기인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으로 총 8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람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총 15시간) 근무에 월 평균 43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만 65세 미만은 1일 5.6시간 (주 5일, 총 28시간) 근무에 월 평균 76만 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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