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21일 캄보디아 훈센총리를 만남을 가졌다. 같은날 있었던 호르 남홍 캄보디아 외교장관과의 기자회견에서 왕 부장은 “중국은 캄보디아 정부가 안정과 평화,경제발전을 위해 취하는 모든 조치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천명했다. 또한 왕 부장은 훈센 총리의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지난달 28일 치룬 총선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며 이후 발생한 분란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21일 왕이 부장(왼쪽)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놈펜(캄보디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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