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금산인삼축제 지원은 금산공장 설립 이래 17년간 지속해 오고 있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축제기간동안 각 종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타이어 공기압 무상점검서비스를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모인 사회단체연합회 간담회 자리에서는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에서도 1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장기적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기관, 기업들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더욱 힘을 모아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금산인삼축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는 기나긴 무더위에 고갈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인삼’과 ‘건강’ 테마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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