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집트 하젬 엘베블라위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석방되면 가택연금할 것을 명령했다.
교도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 2년여 동안 시위대 사망 사건에 연루된 의혹과 부정 부패 혐의로 구금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로 퇴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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