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이날 점심시간에 사내식당에서 식사 후 음식물을 남기지 않은 임직원 등에게 후식으로 아이스 홍시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SK건설이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잔반량 수펙스 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잔반량 수펙스 활동은 현재 1인당 100g(생선뼈, 과일껍질 등 포함) 수준의 음식물 쓰레기를 연말까지 70g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2일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어컨 사용자제 및 저녁시간 소등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 방안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및 천연자원 절약, 음식물 쓰레기 저감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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