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수자원공사와 수도사고 위기대응 협약체결

청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과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수돗물공급 위기대응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청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청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단장 변일환)과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수도사고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의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수돗물공급 위기대응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도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책수립, 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보교류, 상호간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기관장은 두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활발한 업무교류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생명수 공급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