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미국 신축주택은 모두 연환산 기준으로 39만4000채로 전월보다 13.4%나 줄었다.
이는 전월대비 감소폭으로는 지난 2010년 5월 30만채로 전월보다 32.7% 감소한 이후 최대치다.
미극 신축주택 판매는 올 4월 44만6000채에서 5월 43만9000채로 감소했지만 6월 45만5000채로 증가했다.
지난달 미국 신축주택 판매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지연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이날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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