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30.8% 기록…"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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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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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최고다 이순신’이 아쉬운 성적표로 막을 내렸다.

25일 방영된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30.1%를 기록했다.

‘최고다 이순신’ 첫 방송 시청률은 22.2%였으며, 평균 시청률 25.8%,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8일 방영된 제48회 30.8%였다.

KBS2 주말극은 ‘시청률 보증수표’라 불릴 만큼 안정적인 자리인데다가 전작인 ‘내 딸 서영이’가 47.6%,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45.3%로 막을 내린 만큼 다소 아쉬운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최고다 이순신’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은 가수 아이유의 첫 연기 도전작이라는 점으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아이유의 연기 논란과 진부한 스토리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속으로는 오만석, 이윤지 주연의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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