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금연영화로 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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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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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배우 이범수 씨가 금연 주제 영화를 직접 찍고 감독으로 데뷔했다.

26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금연 소셜무비 ‘세 개의 거울:제1편 꼭두각시’ 언론 시사회를 오는 27일 연다고 밝혔다.

‘세 개의 거울’은 담배·금연을 주제로 제작된 옴니버스 형태의 영화로 ‘꼭두각시’, ‘TRAP(덫)’, ‘스모크’ 등 3편의 단편영화로 이뤄져있다.

이 가운데 먼저 선보이는 꼭두각시는 배우 이범수씨의 감독 데뷔작으로 담배의 노예가 된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담배의 폐해와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묘사했다.

나머지 TRAP(이지승 감독)과 스모크(김경형 감독)는 각각 다음 달 16일, 10월15일 금연소설무비 홈페이지(www.nosmoking-socialmovie.co.kr)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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