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리엔 자윤비책 백단향' 출시

<사진=LG생활건강 '리엔'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은 신제품 '리엔 자윤비책 백단향' 샴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백단향'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고급 향료로 사용됐으며, 황진이가 그 가루를 욕조에 풀어 사용했다고 전해진다"며 "LG생활건강 향 전문연구소인 센베리퍼퓸하우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향 유화 기술'로 샴푸 후에도 백단향의 은은한 잔향이 머릿결에 오래도록 지속된다"고 전했다.

홍삼·꿀·지황·백복령·홍옥고 등 한방 성분이 함유돼 모근을 강화시켜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꽃을 피우면 그 향이 천리까지 퍼진다 하여 천리향으로 불리는 '서향'을 담은 '리엔 자윤비책 서향'샴푸도 동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