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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사진=온스타일]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예비 신부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의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상순이 이효리를 위해 준비한 실제 프러포즈 장면이 전격 공개된다.
이효리는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와 이상순의 진심이 담긴 영상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렸다. 이번 프러포즈는 이효리, 이상순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손꼽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효리는 후배 그룹 스피카를 위해 손수 아침 밥상을 차리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스피카의 컴백 준비 과정에 모두 참여하며, X언니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효리의 X언니'는 당초 예정됐던 4회에서 1회를 연장해 5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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