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예산군수, 김창옥 대전MBC사장, 박상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 회장, 박영수 예산군 전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문건설업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매년 3곳을 선정, 협회 지원금과 해당 지역 회원사들의 무료봉사 및 후원을 받아 실시되며, 2007년 사랑의 집 고치기 제1호점을 시작으로 금년 예산군 삽교읍에 거주하는 전용금 씨가 제 19점으로 선정됐다.
전용금씨 가구는 조손가정으로 손자2명(고등학생1명, 중학생2명)을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었으나, 주택이 오래된 낡은 흙집으로 많이 노후화 돼 개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대상자로 선정·지원하게 됐으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예산로타리클럽, 예산군열관리시공협회, 오가면의용소방대, 예산능긍로타리클럽 등 단체, 협회 등에서 지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영수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많이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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