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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
27일 방송된 tvN'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10살 아이의 외모로 살아가고 있는 피터팬남이 등장했다.
1982년생인 피터팬남은 "변성기를 거치지 않았으며 목젖도 없다. 2차성징이 안와서 겨드랑이에 털도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계속 성장하느냐"고 물었고 피터팬남은 "키는 2년에 1cm씩 크고있다. 성장판이 아직 안 닫혔다"고 대답했다.
화성인 피터팬남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실제 나이 32살인데 외모는 초등학생이네", "저 정도면 정말 스트레스 받을 듯", "안녕하세요 고민남으로 나가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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