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는 중국 유력바이어 50여명이 초청되며, 농 수 축 임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해 상담회 참가업체와 1:1 상담 (회당 50분간 / 통역 무료제공)이 이루어지게 된다.
상담회 참가 모집 대상은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및 단체로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은 웹사이트(http://www.agrotrade.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상담회 참가여부는 신청업체에 대해 초청바이어가 선택∙결정하며, 매칭결과는 9월 16일 알 수 있다. (문의 aT 인천지사 272-3009)
aT인천지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시장 동향에 대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찾는 중국의 신 중산층의 급증과 함께 한류열풍 영향으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가진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다”며 “2012년 대 중국 수출액은 12억 7천만불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 28%를 감안할 때 2020년 이후에는 일본을 제치고 1위의 농식품 수출대상국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이번 상담회를 인천지역 최대 전략 수출국인 중국시장 수출확대의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농식품 대 중국 수출업체는 연 2천만불 수준의 수출을 하는 국내 최대 중국 수출업체 “(주)대관”을 비롯해 5백만불 이상 수출업체가 다수 있다.
한편, 한∙중 FTA는 2012년 5월 북경에서 개시선언 이후 ‘13년 7월현재 6차 협상까지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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