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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 공습 초읽기에 들어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미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습이 빠르면 내일부터 사흘 동안 단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도 "시리아를 즉격 공격할 준비가 돼있다"며 미군의 시리아 공습 가능성을 높였다.
헤이글 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명령만 내리면 시리아에 대한 군사 공격을 할 준비가 돼있다"며 "대통령이 어떤 종류의 군사적 사항을 택해도 그것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군사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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