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감동의 전화응대... 친절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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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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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이 인천시교육청에서 26일 발표한 2013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인천지역 13개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 2013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종합평점 91.95점(평균 90.16점)으로 전체 기관 중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2012년도와 비교하여 5.47점 상승한 것으로 10위에서 1위로 도약 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는 물론이고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한 교육지원청의 이미지 정립을 목표로 교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여 전 직원이 숙지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남기종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전화는 행정기관의 또 다른 얼굴이며, 공무원 개개인의 전화예절이 행정기관의 친절을 가늠하는 척도인 만큼 기관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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