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복지의 교두보 행복나눔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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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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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8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나눔센터 신축공사는 구(舊) 차량등록민원실 일대에 총 124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715㎡, 연면적 6,008㎡, 81면의 주차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4층의 현대식 건물을 내년 12월까지 건립하는 공사로, 입주시설은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8개 시설이다.

남동구는 이번 행복나눔센터 건립을 계기로 그동안 열악한 시설에 산재돼 운영해 오던 사회복지와 일자리창출 지원시설을 한자리에 모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One-Stop 복지행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동구 복지행정의 거점이며 꿈과 희망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기능하게 될 행복나눔센터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을 51만 구민과 함께 기뻐하며 복지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욕구와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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