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전문위탁교육 교육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북대학교(경기도 동두천시)에서 『경비지도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한 경비지도사 과정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했으며 경비지도사 1차 시험 면제 대상인 제대군인에게 2차 시험 과목인 경비업법과 경호학 이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보안 및 건물관리 분야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만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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