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모바일 앱 스마트 하남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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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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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모바일 앱 ‘스마트 하남’ 개발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스마트 하남은 시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 하는 것으로서, 하남소개, 하남시정, 문화관광, 일자리, 교육강좌 등 총 10종 53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어 무인민원기 발급기 안내, 문화재, 모범음식점 등 위치정보를 가지고 있는 서비스는 클릭 시 지도와 연계돼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카메라를 이용, 현재 위치로부터 실시간으로 거리와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관내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청정하남’ 소식지도 앱 형태로 개발해 하남시정>하남소식지로 연결하면 고화질로 월별 열람이 가능하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에 ‘스마트하남’을 검색하면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아이폰 앱스토어는 내달 중순에 오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하남으로 다양한 최신 행정정보를 제공하여 소통과 정보 공유에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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