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루비콘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션 에디션 모델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지프 랭글러 루비콘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션 에디션 모델이 완판됐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13일 출시한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7대가 출시 하루 만에 계약됐으며, 27일 고객에게 인도를 마쳤다고 밝혔다.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4도어 언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4:1 기어비의 락-트랙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우수한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제공한다. 2.8리터 CRD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6.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9.2km(복합)이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는 “이번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10년 역사의 완결판과 같은 강력한 모델”이라며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될 만큼 지프 브랜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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