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종합행정타운 준공식이 28일 이석우 시장, 이계주 시의회의장,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동행정타운 1층 현관 앞에서의 현판 제막식, 시민단체가 기증한 시계탑 제막식, 테이프 절단식 등 식전 행사와 기념식이 열렸다.
신축 별내동종합행정타운은 대지면적 3,200㎡ 건축연면적 2,704㎡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지하 1층은 식당, 창고로, 1층은 종합민원실, 2층, 3층은 주민자치센터, 4층은 대회의실이 들어섰다.
장애인, 노약자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종합민원실만 운영되었는데 별내동종합행정타운이 신축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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