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오는 30일 개서 30주년을 맞아 동두천시민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악공연, 사진 전시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체육행사,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성숙된 소방행정 구현을 모토로 개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소방서가 1983년 개서한 이래 1995년 지금의 신청사로 이전하여 벌써 30돌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대한노인회원, 다문화가정, 자율방재단이 참석하며, 또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주요내빈 2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국악 축하공연 등 1부 기념식을 개최하며, 2부 행사로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장비 전시, 소방활동 사진전시, 유치원생,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심재빈 소방서장은 “이번 동두천소방서 개서 30주년 행사는 성숙한 소방서를 모토로 딱딱하고 불편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소방서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30년 앞서가는 119무한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정진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