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양영철 하나대투증권 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차귀숙 서울YWCA 회장과 업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7일 기독교 시민여성운동 단체인 서울YWCA와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여성인권 운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기부금 조성 및 재단후원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의 이름으로 서울YWCA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서울YWCA에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수료 수입의 일부를 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는 2010년부터 도입한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 고객이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등 회사 영업수익의 일부를 분기에 한 번씩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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