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 2명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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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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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우영·손일만 명장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보유 기술자 영예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올해의 대한민국 명장’에 현대제철㈜ 신우영 기장과 손일만 기감 등 2명의 충남인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숙련기술 분야의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2명은 신우영 기장과 손일만 기감으로 두 명장 모두 현대제철㈜에서 근무 중이다.

신우영 기장은 기계정비 직종의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해당분야에 23년 넘게 근무하면서 특허등록 및 실용신안 출원과 품질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일만 기감은 소성가공 직종의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해당분야에 33년 넘게 근무하면서 초대형 금속압연공장 건설 등 금속압연분야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명장 선정자에게는 내달 2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명의 증서와 명패, 휘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일시장려금과 계속종사장려금도 함께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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