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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지휘자 서희태와 클래식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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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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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이 되는 인문학 9강, 내달 5일 열려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 그 실제 역할모델인 지휘자 서희태가 군포시를 찾아 클래식 오디세이를 풀어놓는다.

시는 내달 5일 열릴‘2013 밥이 되는 인문학, 제9강’의 강사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서희태씨를 초빙했다.

이번 밥 인문학에서 서희태 지휘자는‘고전음악 3인방의 음악과 삶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삶의 지혜와 경험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참여자 누구나 다음의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를 추천 또는 요청할 수 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군포를 대표하는 가을철 대표 행사인 책 축제, 독서의 계절 가을을 기념해 9월에는 밥이 되는 인문학이 2회 개최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에게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소양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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