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업무협약 맺어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7일 가학광산동굴의 3D 콘텐츠 제작·공급 및 방송·통신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국·내외 방송·통신·전파 진흥,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및 전파의 효율적 관리,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가학광산동굴의 3D 콘텐츠 제작·공급 및 방송·통신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위해 열린 이번 협약식은 가학광산동굴이 개관된 이후 3D 영상 콘텐츠 제작,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기에 그 의미는 크다.

업무협약서에는 가학광산동굴의 3D 콘텐츠 제작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상호 협력, 가학광산동굴 개발 사업의 문화콘텐츠 개발 및 투자자 유치 상호 협력, 양 기관의 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회공헌에 앞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광산동굴을 3D 영상물로 촬영·보급해 가학광산동굴을 문화예술관광 동굴의 메카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