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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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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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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제9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이 내달 11일 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시 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독서골든벨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1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출제되는 문제는 각 학교별 교육과정을 분석해 교과와 연관되는 도서를 선정했으며, 단순한 지식정보보다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비판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문제로 출제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골든벨은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높이고 자주적인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독서골든벨을 통해 다양한 도서를 읽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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