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양 원더스의 허민 구단주가 미국 독립리그 구단에 입단했다.
29일 고양 원더스는 너클볼을 연습해 온 허민은 캔암리그의 락랜드 볼더스에 정식 선수로 입단했다고 밝혔다.
미국 유학 시절부터 너클볼에 관심을 두고 있던 허민은 과거 너클볼 투수 필 니크로를 찾아가 투구법을 배우기도 했다.
앞서 허민은 애리조나와 텍사스, 시애틀의 루키팀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입단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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