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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배우 강문,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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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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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영화계 스타인 강문(姜文·장원)이 28일 개막한 70번째 베니스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장원이 아내와 함께 이탈리스 베니스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그는 일주일간 베니스에 머물면서 8명의 심사위원들과 경쟁부문 20편의 영화를 심사하게 된다.

또한 장원이 출연한 영화 ‘햇빛 쏟아지던 날들(陽光灿爛的日子)’이 이번 베니스 영화제 특별작으로 오는 9월 3일(현지시간) 관객을 찾아가며 기존의 134분이 아닌 140분 버전이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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