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전라·장항선 등 6개 노선 추석 예매율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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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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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 예매 3일차인 29일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선 승차권의 예매 결과 공급좌석수 40만석 중 24만7000여석이 예매되 61.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설 연휴보다 6.4%포인트 높고,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는 8%포인트 높은 수치다.

연휴전일인 9월 17일 용산에서 오후 8시10분에 출발하는 목포행 KTX 열차 등 호남·전라선 주요시간대 열차는 예매시작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예매 마지막 날인 30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창구 예매를 시행한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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