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인민군 상장 대장으로 승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30 0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상장(우리의 중장)에서 최근 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8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횃불컵' 1급 남자축구 결승전을 관람하는 모습을 담은 조선중앙통신 사진에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은 별 4개의 대장 계급장을 달고 있었다.

지난 21일만 해도 장 부장은 인민군 과학기술전람관에서 별 3개의 상장 계급장을 달고 있었다.

이에 따라 장정남의 대장 승진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선군절'(8월 25일)을 맞아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이고 조선중앙통신도 김 제1위원장이 이 회의에서 '조직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한 김정은 시대의 핵심인물로 주목받는 리영길 인민군 상장(우리의 중장)도 최근 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