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국내 유일의 조명박물관인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의 운치와 어울리는 음악회와 빛의 체험, 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 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 국내 초연 조명과 예술의 융합 프로젝트인 ‘인터렉티브 라이팅 퍼포먼스’, 김진화 작가와 기술이 만난 특별전시인 ‘라이트 아트 선정작가 초대전’, 대중가요 및 아이돌 메들리 등으로 구성된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라스베가스식 대형장비와 최고 매직아티스트, 팝핀댄스와 일루젼 매직하모니 등 다양한 매직쇼가 펼쳐지는 ‘매직 퍼포먼스’, 탁월한 연주실력과 펑크 리듬을 특징으로 하는 ‘사랑과 평화 밴드 공연’, 가을하늘을 수놓을 멋진 불꽃쇼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빛의 감성과 음악의 선율, 마술의 신비로움 등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가 가을의 정취와 삶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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