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헨더슨 UFC [사진=슈퍼액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계 파이터' 벤 헨더슨이 4차 방어에 실패했다.
1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브래들리센터에서 열린 'UFC 164' 메인이벤트에서 벤 헨더슨은 페티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31초만에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벤 헨더슨은 초반부터 페티스를 압박했지만, 페티스의 방어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강력한 미들킥을 4~5차례 허용하던 벤 헨더슨은 상위포지션을 압박하던 중 암바에 걸렸다.
벤 헤더슨은 빠져나오려 했지만, 강한 암바에 결국 페티스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한편, 이날 열린 웰터급 매치에서 임현규는 독일 파스칼 크라우스를 상대로 TKO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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