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개사 25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전월比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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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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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9월 11개사가 보유한 약 2500만주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8월보다 보호예수 물량은 30%가량 늘어났다.

1일 한국예탈결제원에 따르면 9월 코스피 상장사 1곳, 코스닥 상장사 10곳 등 총 11개사 주식 2530만8423주 보호예수가 풀린다.

코스피 상장사는 동양건설산업으로 발행주식 5.2%에 해당하는 62만3751주가 매각제한 해제가 예정됐다.

코스닥 상장사는 파이로링크, 웰메이드스타엠, 에스엠컬처앤콘텐츠, 토비스, 레드로버, 에쎈테크, 모다정보통신, 비티씨정보통신, 캔들미디어, 코이즈 등 10개 상장사 주식 2468만4672주가 풀린다.

한편, 9월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전월 대비 31.4% 늘었고 전년동기 대비 56.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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