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산림내 산불취약지 관리를 위해 국도비 1억6천만원을 확보, 9월초까지 산불감시카메라 2대를 선감동 우물재산 정상과 원시동 전망대공원 정상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관내 광덕산 등 7개소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금번 2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9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는 지역 현장조사, 무인감시카메라 유격유지 등 산림청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적외선 탐지가 가능하며 산불재난상황실 모니터와 연결돼 주·야간 시 전역의 산불발생 상황을 감지 할 수 있다.
윤하공 녹지과장은 “금번 공사로 산불감시 사각지대가 해소되었으며, 산불방지시스템구축 으로 조기출동 및 조기진화가 가능하여 산림자원 보호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며 “향후 인력과 장비를 더욱 보완하고 훈련을 통해 시 관내에 산불 발생시 초동 진화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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