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장샤오칭 세계중문신문협회 회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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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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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박환일 정흠 이주예=세계중문신문협회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소감은 어떤가?

-우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행사를 주최해 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과 중국은 비슷한 문화를 지니고 있어 오래 전부터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번에 아주경제 곽 대표 덕분에 소원을 이뤘다. 


이번 서울 총회에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우선, 시야를 넓히고자 한다. 한중 양국은 모두 중화문화권에 속한다. 최근 한국은 모든 분야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특히 경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었고 이를 보는 우리 중국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모두 국적을 막론하고 아시아의 일원이라고 본다.


해외에 있는 중국 화교들이 더욱 성장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라고 보나?

-중국 화교가 해외에 있을 때 이점도 있고 한계점도 있다. 전 세계 화교들 가운데 경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분명 난관은 있겠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노력하면 된다고 본다. 


향후 한중 매체 간 교류에 대한 전망은 어떤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그냥 시작일 뿐이다. 향후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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