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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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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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평택시(시장 김선기)가 6일,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시민에게 직접 공급하는 하기 위한 '평택로컬푸드 직매장' 개장했다.

직매장은 평택시 신대동 280-6번지(은실고가에서 안중방면으로 500m 지점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한 직매장은 30여 농가와 20여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가 생산한 과일류 및 구근류와 야채 조미채류와 지역특화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김선기 시장은 “농업환경이 쌀 위주 전통농업에서 다양한 작목재배로 전환되고 농산물 유통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 따라, 평택시 유통을 슈퍼오닝과 로컬푸드 2개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며,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평택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을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는 '행복한 밥상꾸러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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