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이번 대한민국 박람회 부대행사로 박람회 전날(9.5)에는 박람회장의 국제습지센터에서 올해 안전행정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전국 8개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경진대회는 각자 마을기업에 대한 우수성을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우수는 3천만원, 우수는 2천만원, 장려는 1천만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리도에서는 제과, 제빵 생산 기업인 완주군 마더쿠키 마을기업이 우수마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받아 사업개발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안전행정부 및 한국마을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순천시)에서 주관하며, 16개 시도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박람회로서 주말기간에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같을 장소에서 열리는 전국 마을기업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도에서는 경쟁력 있는 우수마을기업인 김제시 남포들녘마을과 임실군 남촌영농 등 10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기업간 상호 정보교환 및 전북 마을기업 제품의 우수성 홍보 등으로 온라인 고객 확보와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마을기업에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마을기업에서는 한가위를 앞두고 마을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가위 우수상품 큰장터에 32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마을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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