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앰비언트 패키지' |
엔브렐 앰비언트 패키지는 현재 국내 TNF 억제제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온 보관을 승인받았고 냉장고에서 꺼낸 이후 1회에 한해 최대 4주간 실온(25℃이하)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단, 실온에서 한번 보관됐던 제품은 다시 냉장보관 해서는 안되며 실온에서 보관한지 4주가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
엔브렐의 기본 보관 원칙은 2~8℃에서 동결을 피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이번 엔브렐 앰비언트 패키지 출시는 실온에서 엔브렐의 안정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엔브렐은 최대 4주까지 실온보관(25°C 이하) 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 승인됐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전무는 “엔브렐 앰비언트 패키지는 최대 한 달간 25°C까지는 실온에 둬도 되기 때문에 여행이나 냉장 보관이 어려운 특별한 상황에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