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개 여권 "13년 함께 사는 반려견 해외여행 횟수가…"

조수미 개 여권[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성악가 조수미가 반려견의 여권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수미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려견 여권을 공개했다.

조수미는 이날 MC 규현의 "반려견이 우리보다 더 자주 해외여행을 간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반려견 '신디'의 여권을 공개하며 "이탈리아에서 신디라는 개를 키우고 있다. 신디는 워싱턴 자선 공연 때 선물로 받아 13년 째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견 여권으로 검역 사실을 증명한다는 점, 반려동물이 비행기를 타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