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양국 정상회담시 채택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에서 공공외교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신설하기로 합의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주관기관이다.
포럼의 주제는 '한·중 공공외교협력: 심신지려(心信之旅)를 위한 만남'을 주제로 양국의 정계·학계·민간단체·언론계를 대표하는 공공외교 전문가들의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마영삼 공공외교대사·한충희 문화외교국장·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 등이, 중국 측에서는 중국 외교부장을 지낸 리자오싱 공공외교협회 회장·리융후에 베이징외국어대 국제관계대학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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