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추석맞아 KB국민은행 ‘희망상자’만들기 동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오전 의정부동 국민은행동부지역본부에서 KB국민은행이 개최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제작 행사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날 강홍만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상자 60개를 만들었다. 희망상자에는 쌀과 카레, 멸치 등 소외계층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들어갔다. 희망상자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을 맞아 KB국민은행의 ‘희망상자’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훈훈함을 전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의정부시도 사랑과 나눔이 의정부시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강동원 본부장 등 임직원, 학생들과 함께 희망상자를 만들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