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콘텐츠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코리아랩 제 1센터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안에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콘텐츠산업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콘텐츠코리아랩은 다양한 실험, 교류, 창작은 물론 콘텐츠 산업화까지 지원하는 체계적인 창작자 지원 시스템이다.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는 콘텐츠 체험과 교육, 공동창작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 개념의 협업 공간으로 조성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실현 방법을 몰랐거나 창작 장비가 없었던 창작자들에게 제공된다.
총 4개층에 걸쳐 조성될 제1센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림마당’, 회원으로 가입한 개인 또는 스타트업(start-up) 그룹이 이용하는 ‘지음마당’, 공개경쟁으로 선발된 인재들의 그룹 형성과 멘토링이 실시되는 프로젝트 공간인 ‘키움마당’으로 구성된다.
문체부와 홍익대는 16일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10월 말까지 세부적인 임대조건을 협의한 후 연내에 임대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보근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장은“설립을 위해 유튜브 제작자 지원 스튜디오인 구글의 유튜브 스페이스 등 해외 사례를 연구했다”며 “입지가 결정된 만큼 다음 달부터 시범 가동될 아이디어 융합 프로젝트 추진에 전념해 착실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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