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명절 스트레스 풀러 스파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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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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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긴 추석연휴, 온 가족이 모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주부들은 명절연휴 후 피로가 쌓인다. 일명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으로 불리는 명절 후 피로는 가급적 빨리 풀어주는 것이 좋다.

피로회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데는 스파가 제격. 온천 성분이 함유돼 물 좋기로 소문난 일부 유명 호텔 스파는 인기가 더욱 높다.
장거리 운전으로 힘든 가족들을 위해 멀리 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유명 스파를 제안한다.

호텔 펜타즈 내에 위치한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스파’, JW메리어트 호텔 ‘마르퀴스 더말 스파’, W서울 워커힐 호텔 ‘어웨이 스파’가 바로 그 곳이다.

더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내에 위치한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스파’는 온천의학 효능 연구계의 대가인 ‘아가시유코’ 박사와 동경 중앙온천 연구소가 그 효능을 입증한 검증됐다.

천연 암반수를 지하 830m 지하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 나트륨, 칼슘, 탄산수소, 유황수소 등 양이온과 음이온 성분의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수소이온농도가 9.95인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만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스파 내부에 하늘로 열린 ‘선큰(Sunken)’이 있어 도심 속에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이색공간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아이템탕, 자쿠지, 풋테라피, 하이드로테라피, 건∙ 습식 도크 등 다양한 종류의 스파와 사우나가 마련돼 있어 개인별 취향에 딱 맞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의 ‘마르퀴스 더말 스파’는 지하 600m에서 용출되는 암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마르퀴스 더말 스파는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요법과 자연친화적인 최고급 오가닉 마사지재료, 한국전통 마사지기법과 서양의 보태니컬 떼라피를 결합한 웰빙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약 600ppm의 풍부한 광물질과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는 약알카리성으로 온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속의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피로를 회복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W서울워커힐호텔의 ‘어웨이스파’ 온천수는 알칼리성으로 황산염,마그네슘,염소,규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는 혈액순환과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서울워커힐호텔은 1993년 호텔 내 4곳에서 발견한 온천수맥에 대한 시설 보수 및 온천 자원조사를 실시해 광진구로부터 온천이용 허가 신청을 승인 받았다.

자쿠지 욕조가 객실 내에 설치돼 있는 ‘패블러스 스파룸’, ‘메가 스위트룸’, ‘판타스틱 스위트룸’ 에서도 온천수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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